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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의 희망/활동사진

[사진] 길원옥 할머니, 조호꾸조선초급학교 학예회 관람 오늘은 김복동 할머니 떠나실 때 존경하는 김복동 할머니를 잊지 않겠다며 추모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었던 조호쿠조선초급학교 아이들의 예술발표회를 찾았습니다. 정말 무용과 노래, 연극과 연주까지 못하는 게 하나 없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졸업을 앞둔 고학년 아이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희망을 얘기하고 통일을 꿈꾸는 시간들로 채워졌습니다. 말도 하나요, 글도 하나요, 강토도 하나라는 아이들의 노랫말이 어른들의 가슴을 때립니다.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에 조선학교 아이들 끝까지 후원해 달라고 당부하시던 말씀, 나를 따라 희망을 잡고 살라시던 말씀과 할머니의 장례식부터 삼우제까지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여기저기 훌쩍이는 사람들도 더 많아집니다. 영상이 끝나고 무대에 오른 길원옥 할머니는 김복동 ..
[사진] 길원옥 할머니, 이쿠노조선초급학교 아이들과 만남 길원옥 할머니와 은 오늘 이쿠노조선초급학교 학예회에 참석했습니다. 올망졸망 작은 아이들이 큰 감동을 선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도 몸짓도 만담도 못하는 것 하나 없는 아이들 덕에 할머니 얼굴에서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할머니가 오가는 길,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할머니 손잡아 악수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냈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이쿠노초급학교와 조선학교의 무상화 재판을 지원하는 홍길동기금에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자 김복동의 희망이 준비한 연필과 티셔츠도 함께 전했습니다. 할머니가 부르는 '한 많은 대동강아' 노래 소절에 학부모님들 눈에도 이내 눈물이 맺히고, 각 학년별로 아이들이 준비해 할머니께 드린 편지도 참석자들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무대 ..